가뭄이 지속되면서
식수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영광군 백수읍 2천 6백 가구와
염산면 2천 3백 가구에
제한급수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상수원의 저수율이
25% 이하로 급감하면서
정수장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전남에서는
상수도 시설이 없는 산간이나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제한급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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