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 인원을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보조금 1억 2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전*현직 사무 처장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횡령한 돈을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보조금을 일부 빼돌린 사실은 인정하지만
돈을 운영비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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