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축구 선수 등
마약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캄보디아에서 밀수입한
시가 6천만 원 어치의 필로폰을
130차례에 걸쳐 판매한 혐의 등으로
전직 프로축구 선수 30살 김 모씨 등
6명을 구속하고,
투약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해
실형을 살고 나온 뒤
추징금을 갚지 못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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