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아는 사람이 있으니
승진을 부탁해주겠다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가로챈
5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54살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9월 사이
전북 전주 등에서 발탁 인사를 대가로
지역의 모 시설에서 근무하는 피해자에게
1억 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검찰은 A 씨가
청와대 인사와 국회의원들을 잘 안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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