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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늘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수습과 안전대책이
100대 국정과제에
어떻게 담길지 주목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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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막바지에 접어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목포신항
세월호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2분과 위원들은 화물칸에서 꺼내진
차량을 살피는 등 수색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 자리에서
9월까지 화물칸 수색을 완료하고,
수중수색도 7~8월 중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위원들은 미수습자 5명을
아직 찾지 못한 만큼 '화물칸 수색이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마지막 기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박근혜 정부 당시 해수부가
세월호 특조위를 대했던 것처럼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달라진 정치적 환경을 염두에 두고
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YN▶ 이개호
"똑바로 하세요"
세월호 유가족들은 인양 지연과
유실방지대책 부실 등의 책임자를
처벌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앞서
나주에 있는 6차 산업 경영체인
사회적기업을 찾아 농촌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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