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한 마을에서 동네 이장이
60대 이웃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에 붙잡힌 73살 박 모 씨는
지난 27일,
이웃주민 67살 박 모 씨의 자택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며
박 씨를 둔기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동네 이장인 피의자가
퇴직교사 출신으로
6,7년 전 마을로 이사온 피해자와
돈독히 지내왔지만
최근 갈등을 빚어왔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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