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5월 단체와 유가족의 소송이
광주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전두환 씨의 소송대리인은
5월 단체와 유가족이
전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이
이미 광주에서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가처분신청 재판부를 이송해달라는 신청을
취하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러한 재판의 경우
소송대리인이 출석하는 게 일반적이며
전두환 씨 본인에게 출석을 명할 계획은
아직까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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