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한
남매에 대해 대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어버이날
아버지를 살해해 기소된
49살 문 모 씨 남매에 대해
각각 징역 18년과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폭력성향 등을 부각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데
이는 아버지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라고 볼 수 없다며
징역 18년과 20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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