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가짜 도박 베팅사이트를 개설해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로
24살 이 모 씨 등 20대 남성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스포츠 경기 결과의
예상 정보를 주겠다"고 광고한 뒤
연락해 온 18명을
가짜 사이트로 유도해
투자금 1억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해킹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인터넷에 광고한 점을 토대로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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