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중계) "청년은 한다" 2017 세계 청년 축제 개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8-04 08:36:20 수정 2017-08-04 08:36:20 조회수 4

(앵커)

민주화의 열망이 뜨거웠던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2017 세계청년축제가 시작돼
여름밤을 시원하게 달래주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터)

네. 저는 지금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세계청년축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는 이곳은
세계에서 모인 청년들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지금은 인기 개그우먼
박나래씨의 디제잉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진 상태입니다.

다른 한 쪽에서는 저녁 10시까지 이어지는
지역 청년 뮤지션들의 릴레이 버스킹이
뜨거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달래주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진행 될
이번 세계 청년축제의 주제는
"청년은 한다" 입니다.

도전하고, 즐기고, 세계와 교류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건데요.

독특한 직업을 가진 광주 청년들을
직접 만나는 '청년 내일존'과
심리 상담을 할 수 있는
'청년 상담소' 등이 진행되고요.

무더위를 날려줄 각종 게임과
다국적 세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잔디 마당에서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고민을 나누고 치유하는 토크콘서트
시간이 마련됩니다.

내일 저녁 8시부터는
광주, 전남 청년들이 칵테일 쇼와 댄스 공연,
난타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인기 밴드 '울랄라세션'과
외국 락 밴드들의 화끈한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뜨거운 열기가 주말 밤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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