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폐지 줍는 노인들이
광주에 748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가
올 상반기에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동구 131명을 비롯해
광주지역에 모두 748명의 어르신들이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이들에게
여름에 시원하게 두를 수 있는
쿨스카프형 수건을 지급하고
무더운 시간대 수거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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