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서 전자 발찌를 끊고 달아난
살인미수 전과 탈북민에 대한 추적이
4일만에 공개 수사로 전환됐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와 나주경찰서는
지난 1일 전자발찌를 끊고
인근 산으로 달아난
탈북민 48살 유태준 씨를 공개수배하고
수색견 등을 풀어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키 165 센티미터에 보통체격,
흰 머리가 있고 북한말투를 사용하며
도주 당시 체크무늬 남방에 환자복 바지,
파란색 운동화를 착용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