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 오전 11시쯤,
무등산 장군봉 인근 등산로에서
등산객 41살 김 모씨가
호흡곤란과 전신에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해 119에 의해 3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김 씨가 등산 중 벌에게 얼굴과 어깨를
쏘이면서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남에서 벌집 신고가
하루 평균 100건 넘게 접수되고 있고,
연중 벌 쏘임 환자의 82%는
7월에서 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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