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과
유족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1심 결과가 잇따라 나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에 따르면
오늘(8)과 오는 11일,
강제 노역 피해자인 김영옥 할머니 등이 제기한
2차와 3차 손해배상소송
1심 선고 공판이 잇따라 열립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이
미쓰비시 등 전범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은 모두 14건으로
이번 재판은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첫 선고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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