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대학과 학과에 따라 과목별 반영비율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전략을
잘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박수인 기자
◀VCR▶
한여름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사이
고3 교실의 열기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12년 동안 쌓았던 실력을
아낌 없이 쏟아 내야하는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INT▶ 고3 학생
◀INT▶ 고3 학생
수시 모집 비중이 74%까지 확대되고
그 만큼 정시 모집 비중은 줄었지만,
최저 기준 등을 고려하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게 수능입니다.
올해는 영어에 절대평가 도입돼
나머지 과목에 공부 시간을 더 할애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고3 학생
그렇다고 영어 문제가 쉽게 출제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방심은 금물입니다.
국어나 수학도 지난 6월 모의평가 난이도로
볼 때, 작년보다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수능에 앞서 다음달 11일부터는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내신과 과목별 학습 수준을 잘 판단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INT▶ 박형근 교사
수능까지 남은 기간엔
반복 출제되는 유형을 꼼꼼히 익히고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진학 교사들은 강조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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