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일된 아이를 병원에 버리고 달아났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9) 새벽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지 이틀된 남자 아이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24살 안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경찰에 자수한 안 씨는
아이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