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위안부의 날에 맞춰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일제히 제막합니다.
광주 5개 자치구에서는
오늘(14) 세계 위안부의 날에 맞춰
금남공원과 구청 앞 광장,
펭귄마을 입구 등에
각각 평화의 소녀상을 세울 예정입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주로 민간 모금을 통해
건립이 추진돼왔는데
북구의 소녀상은 일어서서 앞으로 나가는
강인한 모습을 형상화하고,
남구는 위안부 피해자의 16살 모습과
현재 모습을 나란히 배치하는 등
구별로 특성을 살려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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