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째 전해내려온 집안 가보를 훔쳐
고물상에 내다판
70대 노인이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74살 A 씨는 지난달 말,
광주 남구 방림동 58살 B씨의 집에서
분청사기 등 고미술품과 민속품 20여점 등
집안 가보를 훔친 뒤
1 킬로그램 당 1만원을 받고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해품이 2천 4백만원 어치에
이를 것으로 보고
A씨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피해품 회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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