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을 지키는 시민모임은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시민 1,000인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공원 민간개발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시의 허파 역할을 하는 중앙공원을
민간 개발업체에게 맡기면
투기장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며
보존을 요구하는 서명 결과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시는 공원 일몰제에 따라
중앙공원을 2단계 개발 대상지에 포함했지만
최근 윤장현 시장이 국가정원 지정 등을 통해
보존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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