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치매 노인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시립 제 1요양병원이
병원 내 CCTV영상을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피해환자 86살 이 모씨 가족에 따르면
요양병원 직원 A씨는
지난 7월 병원 과장에게
3층 병동의 CCTV영상을 삭제하라는 지시를 받고 영상을 삭제한 뒤
2층 CCTV영상을
3층에 바꿔 설치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병원 3층은 치매환자가
폭행 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장소이며,
피해 가족들은
검찰의 즉각적인 압수수색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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