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에서 발생한 장애인 사망 사고와 관련해
장애인 단체들이
광주시의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장애인정책연대는 광주천 산책로에서
60대 장애인이 불어난 물에 휩쓸린 사고는
예견된 인재였다며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 약자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천에서 빗물이
산책로로 넘치지 않도록
방류 시설을 지하에 매설하는 등
안전 시설물을 보강하고,
전동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의
안전성 강화 방안을
식약처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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