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수천만 원의 돈을 빌려 준 채권자를
둔기로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로
44살 나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 씨는 그제(31) 오후 5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채권자 38살 박 모씨 사무실에서
둔기로 박 씨의 머리를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채권자에게 집을 담보로
7천만 원을 빌린 나 씨는 채권자가
자신의 사정을 외면한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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