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뇌염 모기의 개체 수가
지난해에 비해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19일까지 채집된
'작은 빨간집 모기'의 누적 개체 수는
평균 506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0마리의
2.2배를 기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본 뇌염 환자의 90%가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하고
일단 발병하면 사망률이 30%에 이른다며
가급적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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