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립유치원들이
오는 18일 집단 휴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공립 유치원의 인력으로
육아 공백을 메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지역 사립유치원의 87%인 157곳이
휴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고,
14일까지 도움이 필요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공립 유치원의 임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국공립 유치원의 확대 정책을 반대하고
정부 지원금의 확대를 요구하며
오는 18일 집단 휴업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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