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장 공백 사태가 200일을 넘긴 상황에서,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마저 공석인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삼권분립의 한 축인 사법부의 공백 사태는
피해가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며 우려했습니다
사법 독립 및 사법 개혁에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득실만 앞세우는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