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알바' 광주 청소년 10명 중 3명, 최저임금도 못 받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9-26 09:23:08 수정 2017-09-26 09:23:08 조회수 5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광주 청소년 10명 중 3명 이상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 급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지역 중·고생 등 2천797명을 대상으로
노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34%가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았고
69%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욕설이나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10명 중 1명꼴 이었고,

성희롱이나 성폭력 등
성적 피해를 본 청소년도 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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