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가
기무사령부의 5.18 관련 자료를 추가 발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건리 위원장은
기무사령부가 자체적으로
5.18과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해 발굴한
25권의 5.18 관련 문서, 8천 여 페이지 분량을 제출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료는 지난 2007년
과거사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조사했던
66권과는 별도의 미공개 자료라고 덧붙였습니다
특조위는 또 당시 헬기사격으로 인한
피해자와 목격자 등 8명과 면담을 가졌고,
80년 당시 가해자들의 양심 고백 등
진상규명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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