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암매장지로 지목된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르면 다음주부터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래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오늘 법무부와 실무협의에서
현장조사와 발굴작업을 위한 준비사항과 계획 등을 충분히 소명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발굴조사가 이뤄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측은
의문점이 많이 해소됐다며 장관 보고를 거쳐
조만간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며,
다음주 쯤 현장 조사 등 발굴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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