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암매장 장소로 지목된
옛 광주교도소 일원에 대한 현장조사가
오는 18일과 19일 열립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옛 광주 교도소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에 앞서
오는 18일과 19일 비공개로
현장 확인작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조사에는
암매장 정보를 제공한 목격자와
발굴과 신원확인을 맡을 고고학*법의학, 치의학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합니다.
5.18 재단은 현장조사 이후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데
본격적인 발굴은 이달 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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