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이
최근 재출간된 '전두환 회고록'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양래 5·18재단 상임이사는
전두환 회고록 재출간은
법원 명령을 무시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위법성에 관한 법률 조언을 받아
추가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소송에서는 새로 출간한 책은 물론
기존 회고록 가운데 3권 내용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두환씨 측은 회고록 3권 가운데
법원으로부터 출판·배포 금지 명령을 받은
1권만 문제가 된 33곳을 삭제해
지난 13일 재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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