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경찰서는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78일만에 붙잡힌 탈북민 48살 유태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8월 1일
치료 감호중인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탈출 이후 유씨의 행적에 의문점이 많고
휴대전화로 입북 관련 내용을 수차례 검색한
점을 토대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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