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들의
유해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
95년에 작성된 암매장 관련 약도와
재소자, 제3공수여단 부사관 등의 제보를
토대로 유력한 발굴 지역을 특정했다며,
법무부와의 협의가 끝나는 이달 말부터
복원·보존까지 염두한 문화재 발굴 형식의
유해 발굴이 시작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외의 의심지역에 대해서는
첨단 장비들을 동원해 탐색하고,
유해 발견 시 전체적인 예산과 지원인력 등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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