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 있는
한빛원전 6호기 보조건물 내벽에서
속이 비어있는 구멍인
콘크리트 공극이 2곳 발견됐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전국의 모든 원전 구조물에 대해
안전성 특별점검을 실시중인 가운데
보조건물 내 주증기격리밸브실과
주증기격실에서
결함 의심 부위를 처음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발견된 공극들에 대해서는
구조적 건전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적절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고
보수계획 등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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