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식수원인 동복수원지 등
상수도 보호구역에 대한 오염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상수원 보호구역 내 오염행위 단속 결과 2015년 19건, 지난해 22건,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13건 등 모두 54건에 달했습니다.
특히
동복수원지가 불법어로 26건·토지 건축물 무단형질 변경 5건등 31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제4수원지는 식당 불법영업이 12건으로 가장 많고 토지·건축물 무단변경 4건 등이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