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저소득층을 위한
컴퓨터 지원 예산을 2년째 한 푼도
책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시도교육청별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예산
현황'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이
내년 중학교부터 의무화되는데도
전남과 경북 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를 제공하는 예산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혀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광주시교육청은 2014년 이후
매년 5억에서 9억8천만 원까지 예산을 책정해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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