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무원들이 건강 이상으로
휴직하는 사례가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방 공무원 가운데
지난해 천 108명이 휴직을 신청했는데,
이 가운데 180명이 질병을 사유로 들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79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연령별 건강진단 전수조사 등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체 휴직자도 지난 2012년 573명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천 명을 넘어섞고,
이 가운데
육아 휴직이 85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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