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고교생을 사살하고 암매장한
계엄군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가 제작됩니다
광주 영상미디어 클럽과 희망문화협동조합은
영화배우 송영창 씨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5.18 단편영화 '기억하라'를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5일 시사회 예정인
24분짜리 단편영화 '기억하라'는
공수부대원이 5.18 당시 고교생을 살해하고
암매장해 죄의식을 갖고 살아가다
양심고백을 하는 내용을 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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