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암매장 추정지인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발굴작업이 사흘째 이어졌지만
아직까지 유해의 흔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또 작업 도중에 1미터 깊이의 땅속에서
배관 3개가 또 다시 발견돼
암매장 추정지 발굴현장에 매몰된 배관은
8개로 늘었습니다.
5.18 재단과 문화재연구원측은
1.5미터 이상 팠는데도
다른 굴착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현재 작업 위치에서 위쪽에
4개의 구덩이를 같은 방식으로 파내면서
유해 흔적을 찾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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