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헬기 사격과
전투기 출격대기 의혹 등을 조사중인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이
2개월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 특별조사위원회에 따르면
5.18 관련 비밀문서 검토와
관련자 증언*면담 등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특조위 활동 기한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1일 출범한 특조위는
오는 30일까지 활동하도록 돼 있지만,
필요한 경우
국방부 장관에게 활동기한 연장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특조위 활동이 종료되는 즉시
비밀 해제된 기록물을 포함해
군에서 생산해 관리하는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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