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암매장 추정지 발굴 작업 재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1-15 09:05:56 수정 2017-11-15 09:05:56 조회수 5

안전 점검 등으로 중단됐던
5.18 암매장 추정지인 옛 광주 교도소에 대한
발굴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대한 문화재연구원은
오늘 오전부터
옛 교도소 북쪽 담장 주변에서
1구간 추가 공사와 2구간 기초 굴착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는 민간업체가 보유한
땅속 탐사레이더를 투입할 예정인데,
1구간 추가 조사지역의 암매장 흔적 여부는
이르면 내일쯤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임시 매장했던 시신을
최종적으로 암매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동북쪽 감시탑 지하에 대한
현장 확인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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