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오는 18일 목포신항 떠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1-16 14:04:30 수정 2017-11-16 14:04:30 조회수 6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오는 18일 목포신항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16) 세월호 선체수색이 진행중인
목포신항에서 "더 이상의 수색은
무리한 요구이며, 국민들을 더 아프게
하지 않기 위해 이제 가족을 가슴에 묻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세월호 미수습자는 5명으로
이들 가족은 오는 18일 목포신항에서
영결식을 열고 서울과 안산에서 3일장을
치른 뒤 유품을 태운 유골함을 평택 서호공원과 인천 가족공원에 안치할 계획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