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 이어 순천만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내려져
순천만이 내일부터 폐쇄됩니다.
전라남도는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AI가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내일부터 순천만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반경 10킬로미터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 이동을
21일동안 제한하고,
순천만 습지의 관광객 입장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해남 고천암 등
도내 9개 철새 도래지에 대해서도
조만간 폐쇄 여부를 결정하는 한편,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에는
제독 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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