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사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전출 희망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1-22 09:16:00 수정 2017-11-22 09:16:00 조회수 4


전남지역 교사들의 전출 희망이 도시인
광주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타지역 전출을
희망한 전남지역 교사는 초등 187명,
중등 253명 등 모두 440명으로,백여 명인
광주지역 전출희망 교사에 비해
4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또 실제로 타지역으로 옮긴 전남지역 교사가
2015년 63명,지난해 77명,올해는 8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전출 사유로는 출퇴근 불편과
열악한 근무 환경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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