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사기밀 누설' 경찰 간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1-27 21:02:22 수정 2017-11-27 21:02:22 조회수 5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공무상 기밀을 누설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보성경찰서 49살 김 모 경위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경위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경위는 최근 군이 발주한 공사와 관련해
아는 업자에게 주도록 강요하고,
수사 중 공무상 기밀을 누설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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