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가 모레(7일) 고 표정두 열사에게
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983년 호남대에 입학한 표정두 열사는
1987년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5.18 학살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외치며
분신했습니다.
호남대는 표 열사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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