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의
절반 이상이
같은 반 친구로부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 1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7백46명,
비율로는 0.6%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응답자 중 55.5%는
같은 반 학생으로부터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고,
폭력이 이뤄진 장소는
학교 안이 77%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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