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타이어 수 천개를 빼돌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금호타이어 전직 간부 3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도박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금호타이어에서 생산한 대형화물차 전용 타이어
8천 9백개를 빼돌려
21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빼돌린 타이어인 줄 알면서도
이를 매입한 혐의로
61살 B모씨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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