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이 오늘(18)부터 한 달 동안 주취폭력과
공무집행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입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남에서는
4만 천5백여 명의 폭력사범이 적발됐는데,
이가운데 25퍼센트인 만 3백여 명이
술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공무집행방해로 단속된
3백80여 명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는
250여 명도 술을 마신 뒤 경찰관 등에
행패를 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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