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영암군 덕진면의
한 종오리농장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밝혀
영암에서만 종오리농장 2곳, 육용오리농장
한 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 이전에 덕진면
종오리농장에서 키우던 9천7백 마리를
살처분하고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또 영암지역 모든 가금농장과 종사자에 대해
7일간 이동 중지와 출입 통제 명령을 내리고, 전통시장의 가금류 유통을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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