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 낮 12시쯤,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던
45살 A 씨가 15층 외벽에 매달린 채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A씨는 경찰의 설득으로
5시간 만에 자진해 내려왔으며,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다른 근로자들과 함께
못 받은 체불임금이 3천만원에 달한다고
호소하고 있는 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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